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도 교만도 아니하며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치않고
사랑은 성내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네
사랑은 모든 것 감싸주고 바라고 믿고 참아내며
사랑은 영원토록 변함없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이 세상 끝까지 영원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주중에 이 찬양이 생각나서 불러보았습니다. 이 가사의 주인공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언제나 오래 참아주시고 언제나 온유하게 대해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무례히 대하지 않으시고 성내지도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감싸주시고 믿어주시고 참아주십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우리를 사랑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가사대로 살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한복음 13장 34-35절) 예수님은 우리가 실행할 수 없는 명령을 내리신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면 왜 이런 명령을 내리신 것일까요? 우리 힘으로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가능하게 해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 한 주간 성령님이 부어주시는 사랑의 권능을 구합시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첨부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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