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00년을 넘게 살며 깨달았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가장 아파하는 지점을 남에게 찌른다는 것을. 사랑받지 못한 이는 타인의 사랑을 흔들고, 인정받지 못한 이는 타인의 성취를 깎아내리며, 존중받지 못한 이는 타인의 자존심을 짓밟습니다. 그것은 의도적인 악이라기보다 자기 고통을 견디지 못해 밖으로 흘러나온 상처입니다.
겉으로는 아무 일 없는 듯 지내지만 속으로는 텅 빈 채 살아가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 빈 자리가 때로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날이 되어 돌아갑니다. 가족, 배우자, 자식에게. 채워지지 않은 것들을 억지로 숨길수록 그것은 더 큰 그림자가 되어 우리를 따라다닙니다.
나는 오랜 세월을 지나오며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많은 공격은 우리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상대의 고백이라는 것을. "나는 부족하다"라는 말을 차마 입 밖에 내지 못해 대신 타인을 흔드는 방식으로 드러낸 고백 말입니다.
여러분이 혹시 지금 누군가를 시기하고 있다면 스스로를 나무라지 마십시오. 대신 조용히 물어보십시오. "나는 무엇이 부족하다고 느끼는가?" 그 답을 정직하게 인정하는 순간 시기는 줄어듭니다. 분노도 약해집니다. 그리고 혹시 누군가가 여러분을 괴롭히고 있다면 기억하십시오. 그것은 당신의 가치가 아니라 그 사람의 결핍에서 비롯된 그림자일 가능성이 큽니다.
"사람은 자신이 가진 결핍만큼 타인을 괴롭힌다." 그러나 동시에 자신이 인정한 결핍만큼 타인을 덜 괴롭힐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나는 긴 세월을 돌아 이제야 확신합니다. 결핍은 우리의 약점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우리를 성장시키는 여백이라는 것을.
위의 내용은 김형석 교수님의 동영상 <사람은 자신이 가진 결핍만큼 타인을 괴롭힌다> 중에서 요약한 내용입니다. 나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에 참 좋은 내용이 많이 들어 있으니, 꼭 들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아래를 누르시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IBGMkCb7A0E?si=_sR5I8G8PwgisDf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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