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렬 감독의 『부흥』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의 일부입니다.
“나는 여러 죄성 중에 특별히 분노에 대한 연약함이 있었다. 분노하는 아버지로부터 받은 죄의 유산이다. 작은 일에도 불쑥불쑥 화를 내는 사람이었다. 감사하게도 2008년 주님을 만난 그날부터 나는 분노가 죄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분노는 상처를 자양분으로 자라난다. 분노가 내 마음 깊은 곳에 손상된 감정 여러 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분노는 무시당했다는 생각을 심어주고 일순간 화를 폭발하게 만든다.”
“분노를 비롯해 죄는 우리의 생각을 파고들어 말로 이어지고, 행동을 묶어 중독된 습관으로 성장한다. 중독의 결과는 죽음이다. 우리 삶의 최대의 적은 바로 이 ‘죄’다. 죄에 지면 죽는다. 죄에 묶인 인간은 완전한 절망, 즉 희망 없는 절망 상태가 된다. 이런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다. 죄 문제 해결을 위해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임을 당하셨다.”
“예수님을 만나면 살아난다. 우리가 살길은 예수님밖에 없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는 것이 부흥이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우린 죄에서 구원받았다... 이러한 예수님의 사랑에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바로 그 절대 감사가 부흥이다. 분노를 때려잡는 것이 절대 감사이다.” (180-181쪽)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주시기 위해 죄악으로 가득 찬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더러운 구유와 같은 우리 안에 찾아오셨습니다.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우리의 모든 더러운 죄를 회개하고 깨끗한 마음의 보좌에 왕이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십시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첨부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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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목양편지는 편지글, 시 등 담임목사가 교인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띄우는 글들입니다. | 이정재 | 2018-07-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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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8 | 고향 생각, 부모 생각 | 이정재 | 2025-10-04 | |
| 257 | 삶의 마지막에 하는 후회 1위 | 이정재 | 2025-09-12 | |
| 256 | 감사할 한 가지 제목 | 이정재 | 2025-08-29 | |
| 255 | 1907년 평양 대부흥의 출발점 | 이정재 | 2025-08-23 | |
| 254 | 우리에게서 어떤 것이 사라질 때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이정재 | 2025-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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