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편지
바쁠수록 먼저 성경을 읽어야 하는 이유
2026-08-22 14:57:30
이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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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베스트셀러 1위의 책 독서의 기술작가 고명환 씨 이야기입니다. 그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정신 없이 바쁘게 살던 개그맨이었습니다. 그가 34세가 되던 2005년 대형교통사고로 죽음의 문턱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곧 죽을 수 있으니, 유언을 남기라고 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처럼 회복되어 다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때 병실에서 책읽기를 생명줄처럼 붙잡았습니다. 그후로 20년간 읽은 책이 무려 3,000권의 독서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 많은 책들 중에서 마음에 가장 깊이 남는 한 문장을 이 구절로 꼽습니다. “나를 구하는 유일한 길은 남을 구하려고 애쓰는 것이다.”(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 인간은 타인이 행복하도록 도울 때, 진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과 일맥상통합니다.

그는 이제 이렇게 말합니다. “독서가들이 끝에는 다 성경만 읽는다는 말을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마음이 크게 흔들려도 아침에 성경 한 장 읽으면 원래 자리로 리셋됐습니다.” 그는 하루 한 장씩 1189일이 걸리는 성경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일 읽는 것이 원칙이라고 합니다.

그는 바빠서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이들에게 조언합니다. "바빠서 책을 못 읽는 게 아니라, 책을 안 읽어서 바쁜 것입니다. 독서는 시간을 압축하는 기술입니다. 하루 5분이면 충분합니다.” 여러분, 바쁠수록 잠시라도 성경 먼저 읽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여유롭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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